"땅을 사랑하는 자연인의 아름다움은 여유로움"임을 아는 김정희님!

29/03/2019

여유로움의 김정희 선생
여유로움의 김정희 선생
농원에서 재배한 가지
농원에서 재배한 가지
농원에서 재배한 튼실한 옥수수
농원에서 재배한 튼실한 옥수수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의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열린 세상을 보면 소통하고 있는 것이 모두 중요합니다.
내 이웃, 내 형제, 내 가족, 내가 속한 사회, 내가 발부치고 사는 터전.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현상의 일을 사람의 인위에 의하여 만든다고 하지만, 실상 이 모든 것은 자연의 모든 섭리에 의하여 운영되어 진다.
인연이 그것이다. 그 인연은 사람의 관계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유형적인 생명이 있는 것이든지, 무형적인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든지 우리 곁에서 혹은  멀리서 다가오는 나와 접하고 있는 모든 것이 대상 이 될 수 가 있다. 단지  눈뜨고 있어도 귀를 열고 있어도 자기가 편리한 대로 생각하기에 눈감고, 귀 닫고 사는지도 모른다.
농원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가꾸며 사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본인이 흙과 밀접한 인연이 있기 때문 일 것이며 자신의 소신과 의지와 참된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선택이다.
사람의 관계를 우리는 인연으로 여기지만  나와 흙과의 친화 관계도 인연이 닿아야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사람과의 인연적 관계처럼 노력이 필요하고, 정성이 필요하고, 보살핌이 요구 된다. 김정희 그녀도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마음 밭에 그림을 그리고  누군가를 가슴에 심어 보고자 한 설레임들이 우연히 땅으로 전이되어 그 땅에 씨앗을 심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바람마음이 되어 보기도하고, 나무와 같은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는 그녀!  인내의 기다림으로 물을 주어야 기쁨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음을 아는 그이기에  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도 우정과 애정의 열매를 수확하듯 그는 오늘도 그의 농원에서 마음의 풍요와 여유를 가지고  행복을 가꾸어간다.

*필자/하운 김남열(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